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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코이엔티 대표,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김희재 소속사 “이의제기 신청 예정”

경찰이 가수 김희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가 모코이엔티의 황지선 대표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이에 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티엔)는 다시 이의제기 한다는 입장이다. 13일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가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코이엔티는 “법적인 사실을 증명하고 로펌의 도움으로 인터뷰 한 것에 대해 허위사실이 아님을 모두 입증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란 것이 이번 경찰조사에서 다뤄졌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티엔엔터 관계자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티엔엔터 관계자는 “해당 결과에 대해 추가 자료 보강해서 곧 이의신청 할 예정이다. 우리로선 황 대표를 도와주려고 노력했던 건데 그 신뢰들을 모두 깨버리고 이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모코이엔티가 주장하는 부분 중 사실이 아닌 점이 너무 많다. 우리가 대응을 세게 안하는 이유는 어차피 사실에 기반한 법원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모코이엔티는 이번 무혐의 처분 관련 “티엔엔터의 강주봉 대표를 무고로 고소 할 예정”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언론이나 동종업계 종사자에게 개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멈출 것을 진심으로 권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재와 팬들이 선물로 인지하고 있는 모코이엔티 소유물을 당장 돌려줄것을 촉구한다”며 “앞으로도 연락 한통없이 넘어간다면 돌려받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을 써도 된다는 것으로 간주, 저돌적인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 측에 지난해 가수 김희재에게 협찬한 명품 등 물품을 반환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모코이엔티는 티엔엔터가 계약무효소송이 제기된 이후 1년 4개월이 지난 현시점까지 이전에 모코이엔티로부터 협찬받은 물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당시 티엔엔터는 사실무근이라며 “수차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아티스트 흠집 내기에 지충하며 악의적으로 언론을 이용하는 행위는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며 “당사는 법원의 판결을 겸허하게 기다리는 한편 끝까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모코이엔티와 티엔엔터는 지난해 7월부터 김희재 콘서트 계약 불이행을 갖고 법적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모코이엔티가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공연기획사로 체결했으나 김희재가 공연을 10일 가량 앞두고 돌연 취소하면서 양 측의 갈등이 시작됐다. 모코이엔티 측은 “김희재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단 한 차례도 연습에 참여하지 않았다. 콘서트 준비를 위한 음원 제공 등에 대해 비협조적이었으며 연락두절로 일관했다. 또 스태프들 약 180명이 김희재에게 복귀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진행된 게 없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재 측은 모코이엔티의 출연료 미지급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희재 측은 모코이엔티가 계약금을 약속된 기한에 지급하지 않아 효력이 상실됐다며 계약 무효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 모코이엔티는 계약 당시 3회분을 선지급했고 나머지 5회분을 지급 기한을 넘기긴 했으나 뒤늦게나마 지급된 점을 들며 김희재에게 계약 이행 의무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밖에도 김희재 측은 그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황 대표의 마운틴무브먼트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모코이엔티는 김희재와 티엔엔터를 상대로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 및 콘서트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6억 4000만 원 배상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의 결과는 11월 23일 판가름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3 19:05
연예일반

모코ent “김희재 무료 콘서트, 한계 넘은 행동” 강경 대응 예고[전문]

모코ent가 가수 김희재의 무료 콘서트 개최에 관련 입장을 밝혔다. 9일 모코ent 측은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엔엠과 모코ent는 민형사상 소송 중이다. 1차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이후 재판부와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서 무료 단독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재 이름을 건 공연의 팬들과 공연기획사, 스태프들에게 처참한 피해를 안겨주고 무료 단독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나온 데 대해 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법적인 부분을 넘어서 도의적인 차원에서도 한계를 넘은 행동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코ent는 가수 김희재 및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모든 법적인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공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희재는 7월 9일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카이이앤엠이 모코ent가 계약서에 명시된 출연료 지급일을 어겼다며 6월 24일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모코ent 측이 출연료 지급을 완료한 상태에도 김희재 측은 연습에 참여하지 않고 공연에 필요한 음원을 전달하지 않는 등 연락을 두절해 결국 공연은 취소됐다. 모코ent 측은 출연료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희재 측이 연락을 두절하면서 모코ent는 지난달 12일 김희재와 스카이이앤엠 부대표 강모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하 모코.en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코.ent 입니다. 금일 김희재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스카이이앤엠의 무료 단독공연과 관련해 문의가 많아 보도자료로 알려드립니다. 모코.net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간의 김희재 콘서트, 팬미팅 등의 단독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앞서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20일정도 앞두고 연락두절에 이어 콘서트 취소 보도자료 배포에 이은 개런티 무반환과 무대응으로 일관해오고 있습니다. 현장 스태프들과 기획사의 (호소문)도 무시해왔으며 이와 관련해 모코.ent와 민·형사상 소송 중에 있습니다. 1차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이후 재판부와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서 ‘무료’라는 단어를 써서 단독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무료 단독공연"이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진행해온 것으로 판단되어 강력히 대응 중에 있습니다. 아직 민사재판부는 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스카이이앤엠이 무료 단독공연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김희재 이름을 건 공연의 팬들과 공연기획사, 스태프들에게 처참한 피해를 안겨주고 무료 단독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나온 데 대해 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설령 가수가 개인적인 어린 판단으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하더라도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 매니지먼트에서는 소송이 진행 중인 민감한 사건의 당사자인 김희재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회에서도 도의적으로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을 것이 뻔한데 이미지관리를 하는 매니지먼트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면, 이는 처음부터 공연을 할 마음이 없었던 것으로 비춰집니다. 명백히 개런티를 드렸고 합당한 후속조치 이행없이 묵묵부답, 연락두절, 개런티 미반환으로 일관하고 있는 행동과 무료 단독공연은 가능하다는 해석은 피해자들에게 법적인 부분을 넘어서 도의적인 차원에서도 한계를 넘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모코.ent는 가수 김희재 및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모든 법적인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공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강경 대응할 것이며 앞으로 업계에 이런 식의 약속을 깨고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근절하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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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매니저 1차 면접, 정재형 등장→지미유 실신

정재형이 환불원정대 면접장에 발을 들였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한 모습이 공개된다.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의 본격적인 제작 업무에 앞서 자신과 멤버들을 서포트 해줄 역량 있는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미 유는 “개별 면담에서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분의 추천을 통해 이력서를 받고 매니저의 필수 역량을 테스트하는 1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면접자들 중에서는 지미 유를 실신하게 만든 면접자도 있었다. 바로 정재형. 면접장에서 지미 유를 처음 만난 정재형은 프로듀서 면접으로 알고 자리에 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소속사 대표의 추천으로 이력서를 받았다고 전하자 정재형은 “대표님이 나 여기 가래요?”라며 유희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정재형은 지미 유의 명함 속 하바드에 즉각 반응하며 점차 매니저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환불원정대 멤버 중 엄정화, 이효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그는 매니저 실장자리를 욕심 내는가 하면 자신의 장기로 영혼이 실린 멜로디온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정재형은 지미 유에게 멜로디온 호스를 넘기는 패기까지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지미 유의 숨으로 기가 막히고 숨이 막히는 연주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멜로디온에 온 숨을 불어넣는 지미 유가 끝내 실신 직전까지 간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정재형에게는 매니저 필수 사항의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돼 지미 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는데, 정재형은 끝까지 지미 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질척거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안테나뮤직 대표 유희열이 추천한 정재형 외에도 다수의 면접자가 등장했다. 본캐 유재석의 추천을 받은 면접자는 지미 유를 답답하게 만드는 불통으로, 제시가 "NO"를 외친 양세형의 추천으로 온 면접자는 영어를 너무 몰라 지미 유의 두통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지미 유와 함께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할 매니저 찾기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미 유는 현재까지도 고심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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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피소…소속사 연락두절

래퍼 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피소됐다. 15일 도끼가 미국의 주얼리 업체로부터 보석과 시계를 가져간 뒤 4000만원 가량의 대금을 미입금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레이블인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도끼는 A사로부터 총 2억47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시계, 반지, 팔찌 등 보석류 6점에 해당하는 제품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도끼는 대금 납입을 미루다 “미국 수입이 0원이라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매달 2만 달러씩 송금하겠다”고 했지만 2018년 11월 28일, 12월 7일 두 번에 걸쳐 총 4만 달러만 변제한 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도끼 담당자와 연결을 시도했으나, 휴대폰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다. 앞서 국세청 비정기적인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엔 "도끼는 현재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개인 세무 담당자를 통해 진행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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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돌연 은퇴선언→남편 구속…뜨거운 관심 실검 점령[종합]

이태임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연예계를 은퇴했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향한 관심이 식지 않는 이유는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의 구속 소식 때문. 이태임 남편 A씨가 주식 사기 가담 혐의로 구속된 소식이 알려졌다. 한 매체는 23일 법조 및 주식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A씨가 재판에 넘겨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2014년께 기업 주주들에게 '주가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는 말로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의 연예계 은퇴 선언 전후엔 A씨의 구속이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과 마찰을 빚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2017년 JTBC '품위있는 그녀'로 복귀했다. 다시 연예계 생활을 해나갈 것처럼 보였으나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남기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연락두절이 된 상태로 두문불출했던 이태임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소속사는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고, 예비신랑은 M&A 전문가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연예계 은퇴를 실행에 옮겼다. 프로필을 삭제하며 본인의 자취를 감췄다. 그럼에도 이태임을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9월 득남 소식, 이번엔 남편의 구속 논란까지 그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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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강지환 측 연락두절

배우 강지환(42·조태규) 측이 연락두절됐다.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10일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소속사 직원 모두가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중이다.이날 경기 광주경찰서는 10일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9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강 씨를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는 것 외에 확실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강지환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직원 A·B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1분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고 신고를 부탁했다. A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의 자택으로 출동해 강지환과 A씨 등을 분리,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서 1차 조사를 받은 뒤 유치장에 입감됐다. 오전 중으로 강지환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강지환은 현재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1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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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듀2' 김사무엘, 소속사와 연락두절 후 독자 노선 발표

Mnet '프로듀스2' 출신 김사무엘이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동의 없이 돌연 독자 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김사무엘은 8일 SNS에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며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런 사무엘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사무엘이 공식적으로 '단독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용감한 형제가 수장인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관계 정리를 깔끔하게 한 이후에 낸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지난달 말부터 김사무엘이 소속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가요계 돌았다. 김사무엘이 SNS에 꾸준히 올린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이와 관련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 김사무엘은 자신을 데뷔시켜주고 지지해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조짐을 계속 암시했다. 최근 SNS에 지속적으로 '다른 길', '저를 믿어주셔야 합니다. 모든 게 다 좋아질거예요', '걱정하지마요 사랑해요 가넷' 등의 글을 계속 올렸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혀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소문을 부인하며 "사무엘이랑 미국 활동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결국 김사무엘은 소속사와 완벽하게 관계 정리를 하지 않고 독자 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달 말 "사무엘과 미국에서 활동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소속사의 말과 달리 약 2주일 만에 사무엘이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낸 것만 봐도 양 측의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김사무엘이 강다니엘처럼 소속사와 분쟁을 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법적 분쟁까지 이어질지 소속사와 원만하게 합의한 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9.06.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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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영자 가족 사기 피해 주장 A씨 "소설이라니, 말도 안돼" 반박(인터뷰)

이영자 가족 사기 피해를 주장한 A씨가 이영자 오빠 B씨 측과 이영자 측의 입장을 접하고 반박에 나섰다. 자신의 주장이 소설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A씨는 4일 일간스포츠에 "B씨가 자신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넘겨줬다고 하는데 이영자 측에 내가 먼저 번호를 전달했다. 그쪽에서 연락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다. 근데 연락이 없었다. 그래놓고 '연락두절'이라고 기사를 냈다"고 운을 떼면서 "청와대 국민청원글에 대해 다 부정하더라. 어떻게 얼굴을 한 번도 안 봤다고 할 수 있냐. 전단을 내고 연예인들이 오고 그랬다. 그게 내 기억으로만 해도 6~7차례에 달한다. 수시로 와서 오빠와 왕래하고 그랬는데 나와 일면식도 없다고 할 수가 있냐"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A씨는 이영자의 친오빠와 친부였기에 그 믿음으로 가계 수표를 끊어줬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영자 오빠에게 300만 원짜리 수표를 끊어준 적이 있는데 관련 재판에서 져서 이자가 불고 불어 1700만 원까지 갚은 적이 있다. 약 1억 원을 빌려주고 그 돈을 갚으면서 피눈물 흘리며 살았다. 20년 동안 그렇게 살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것으로도 그간 답답하고 억울한 내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고 했다. 이영자의 오빠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언급한 것과 관련, A씨는 "난 사실을 말하고 있고 (이영자가 가게에 오간 것을 본)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얼마든 해명할 수 있다. 그들이 거짓말하면서 날 몰아가고 있는데 그것은 명예훼손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앞서 A씨는 어제에 이어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개그우먼 이영자의 오빠 입장 기사에 대한 반박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A씨는 이영자의 오빠 답변에 실제 만남을 통해 코너 운영권을 받거나, 1억 수표를 발행받았다는 주장 자체가 소설이라고 했지만, 이영자의 가족이 맡았던 코너가 적자가 나서 팔 물건을 떼올 능력이 되지 않자 자신의 가계수표를 빌려 사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영자의 오빠와 아빠에게 과일과 야채를 판 상인들이 찾아와 이영자의 오빠와 아버지를 찾았고, '도주'했다고 말하니 가계 수표를 부도처리 해서 구속된 것이다. 그 수표가 합쳐서 약 1억 원 가까이 된다. 나 말고도 수표를 받은 다른 피해자들이 있는데, 소설이라고 얘기하니 황당할 따름"이라면서 "이영자의 가족이 코너를 운영하는 동안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는데, 내 수표로 납품할 과일과 야채를 사 오고 그만큼 이득을 내지 못해서 돈을 안 준 게 아니라 줄 돈이 없던 것이다. 이영자의 오빠는 본인도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하는데 보증금도 시설비도 하나 없이 운영하고 미수는 그대로 나 두고 도주해 버렸으면서 무슨 피해를 본 것이냐"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국민청원 글에 "마지막으로 부도가 난 이후에 이영자에게 직접 3000만 원을 받았고, 그건 그의 오빠를 사기죄로 고소하고 난 이후였다. 만약에 이영자 쪽에서 합의서를 가지고 있다면, 이영자와 변호사의 직인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그때 사기죄가 억울했다면 경찰서에 가서 그렇게 진술하면 되는데, 합의한 것 자체가 소설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난 그때 돈 한 푼 없던 시절인데, 이영자의 오빠가 떳떳하다면 밝히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영자 측은 지난 3일 가족 사기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올라오고 논란이 증폭되자 "며칠 전 이영자 오빠와 관련한 제보를 접했다. 사건 당사자인 이영자 오빠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결과 오빠의 답변으로 이영자는 전혀 관여된 바가 없으며, 합의를 통해 이미 해결된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소속사는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처음 제보를 받았던 분을 통해 이영자 오빠의 주소와 연락처를 상대방에 모두 전달했다. 허나 제보자는 사건 당사자와 직접 연락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제공했음에도 국민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을 공론화했다"고 설명, "소속사는 이영자와 함께 해당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살피며,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영자의 오빠는 "청원자 주장은 소설이다. 동생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이다. 이미 합의가 된 사안이며 동생의 이름을 팔지 말라"면서 명예훼손으로 인한 고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2.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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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측 "'사자' 제작사와 연락두절 아냐…일방적 희생 강요 받아"

배우 박해진 측이 드라마 '사자'와 관련된 논란에 입을 열었다.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및 관계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의 담당변호사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는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와 사이에 작성한 합의서(이하 '본건 합의서')의 이행을 소홀히 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변호인 측은 '본건 합의서 체결 이후 배우 박해진 씨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의연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약속된 드라마 촬영 기한을 이행하고자 하였을 뿐. 그러나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이러한 배우의 노력을 묵살함은 물론 본건 합의서의 내용을 왜곡하고 이에 관한 허위사실을 기재한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배포하며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합의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사자' 촬영 종료일을 재차 연장하며 촬영에 협조했지만 주조연 배우가 여러 명 교체되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처럼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는 스스로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최대한 드라마 촬영에 협조하였으나,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자신의 합의서 불이행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채 배우 박해진씨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그 동안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로부터 수차례 이메일과 내용증명을 통하여 합의서 이행을 촉구받으면서 당연히 그 연락처(법률대리인 포함)도 제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여 '배우 박해진 연락두절'이라는 자극적인 허위사실 배포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아영 기자 2018.1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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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법적대응" 박해진 다시 밝힌 '사자' 논란 타임라인[공식 전문]

박해진이 '사자' 논란과 관련, 재입장을 표명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및 관계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의 담당변호사는 2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 법률대리인은 현재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배포하고 있는 박해진 및 그 소속사에 대한 허위, 비방성 보도자료에 관해 일방적 보도자료 기사화 자제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박해진과 그 소속사는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와 사이에 작성한 합의서 이행을 소홀히 한 바 없다. 본건 합의서 체결 이후, 박해진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의연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약속된 드라마 촬영 기한을 이행하고자 했다. 하지만 ‘사자’ 제작사는 이러한 배우의 노력을 묵살함은 물론 본건 합의서의 내용을 왜곡하고 이에 관한 허위사실을 기재한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배포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이용해 새로운 합의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해진과 '사자' 측의 계약과 관련된 타임라인을 일일이 설명하며 "박해진과 소속사는 스스로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최대한 드라마 촬영에 협조했지만 ‘사자’ 제작사는 자신의 합의서 불이행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채 박해진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그간 박해진 소속사로부터 수차례 이메일과 내용증명을 통하해 합의서 이행을 촉구받으면서 당연히 그 연락처(법률대리인 포함)를 제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해 '배우 박해진 연락두절’이라는 자극적인 허위사실 배포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법률대리인은 "박해진은 분쟁의 책임 소재를 떠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리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의 본연의 연기로 그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며 "박해진 소속사와 ‘사자’ 제작사 간의 분쟁은 현재 그 법적인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마무리될 때까지 허위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배우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그리고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다음은 박해진 소속사 및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및 관계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의 담당변호사입니다. 본 법률대리인은 현재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가 일방적으로 배포하고 있는 배우 박해진씨 및 그 소속사에 대한 허위, 비방성 보도자료에 관하여, 각 언론사 및 기자분들께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 측의 일방적인 보도자료 기사화 자제를 정중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는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와 사이에 작성한 합의서(이하 ‘본건 합의서’)의 이행을 소홀히 한 바 없습니다. 본건 합의서 체결 이후, 배우 박해진씨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의연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약속된 드라마 촬영 기한을 이행하고자 하였을 뿐입니다. 그러나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이러한 배우의 노력을 묵살함은 물론 본건 합의서의 내용을 왜곡하고 이에 관한 허위사실을 기재한 보도자료를 일방적으로 배포함으로써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를 이용하여 새로운 합의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는 드라마 ‘사자’ 제작사의 비상식적인 행위에 대하여 이를 엄중히 경고함은 물론 민, 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하여 그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고, 그에 앞서 본 법률대리인은 기자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본건 합의서 이행과 관련한 저간의 사정을 간단히 설명드리고 자 합니다. 원래 배우 박해진씨의 드라마 ‘사자’ 촬영종료일은 2018년 3월 15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까지 드라마 촬영이 순조롭지 않았고, 배우 박해진씨는 주연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추가적인 대가 없이 위 드라마의 촬영일정을 2018월 5월 31일까지 한 차례 연장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제작사는 지속적으로 갈등을 초래하여 결국 드라마 촬영 중단 사태 등으로 이어졌고, 그 여파로 주조연 배우가 여러 명 교체되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러한 난관 속에서도 배우 박해진씨는 오히려 2018년 8월 14일경 드라마에 대한 책임과 선의를 다하고자 촬영일정을 2018년 10월 31일까지 재차 연장하여 주었고, 약 25회차(2018. 10. 31. 기준)에 달하는 촬영에 성실히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2018년 10월 31일이 되어도 총 16부작 중 9부의 대본만을 제공하였고, 이로 인하여 드라마 촬영은 제작사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마무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배우 박해진씨와 그 소속사는 스스로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최대한 드라마 촬영에 협조하였으나,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자신의 합의서 불이행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은 채 배우 박해진씨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그 동안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로부터 수차례 이메일과 내용증명을 통하여 합의서 이행을 촉구받으면서 당연히 그 연락처(법률대리인 포함)도 제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왜곡하여 ‘배우 박해진 연락두절’이라는 자극적인 허위사실 배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조연 배우들의 하차 역시 전적으로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의 귀책사유로 빚어진 일로서, 이는 배우 박해진씨의 드라마 촬영 종료 및 대본 진행과는 무관합니다.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자신들의 의무는 이행하지 않은 채 제작사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출연배우를 압박하는 소위 ‘갑질’을 행하였던 바, 이는 스스로 드라마 제작사로서 무능을 자인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배우 박해진씨는, 분쟁의 책임 소재를 떠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리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을 통하여 배우의 본연의 연기로 그 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합의서 이행과 관련한 배우 박해진씨 소속사와 드라마 ‘사자’ 제작사 간의 분쟁은 현재 그 법적인 절차가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다만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는 이미 한차례 보도자료를 번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를 보아도,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여부는, 기자분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쪼록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와 드라마 ‘사자’의 제작사 간의 법적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자칫 허위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어 배우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배려하여 주시기를 기자분들께 정중히 그리고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허위사실을 인용한 기사가 배포된다면, 배우 박해진씨의 소속사는 부득이하게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시어, 한 배우와 소속사의 명예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박해진 및 그 소속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 담당변호사 천재민 배상.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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